국힘 “용혜인 연막탄 악용 안돼…김승원 구하기는 李공소취소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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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의원 (뉴시스) /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뉴스1)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다음 차례는 김승원 후보자”라며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 철회를 요구했다.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사퇴한 직후 김 후보자를 다음 낙마 대상으로 지목하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장 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공공연하게 ‘김생(生)용사(死)’를 이야기하지만 어불성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통령과 민주당이 이렇게 김승원 일병 구하기에 올인하는 이유는 결국 공소취소 때문”이라며 김 후보자가 대통령 관련 재판의 공소 취소를 위해 지명됐다는 주장을 이어갔다. 김 후보자가 공소 취소 여부에 대한 서면 질의에 ‘법령과 규정에 따라 공정하게 수행하겠다’고 답한 것에 대해서는 “공소취소 안 하겠다라고 하면 될 것을 법령과 규정에 따라 공정 수행하겠다는 것은 청와대에서 밀어붙이면 공소취소 밀어붙이겠다는 거 아니겠나”라고 했다.그러면서 “지금 민주당에서 추진하고 있는 조작 기소 특검을 밀어붙여서 법대로, 자신들이 말하는 법대로 국민들이 볼 때는 악법 중의 악법이지만 그런 법대로 밀어붙이겠다는 거 아니냐”며 “그래봐야 공소 취소 불가능할 것이다.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이어 “억지로 밀어붙여서 공소 취소를 한들 이재명 대통령과 부역자들의 복역 기간만 늘어날 뿐”이라며 “지금 기소돼 있는 5개 재판, 공소 취소한다고 한들 대통령 하면서 지은 죄가 너무 많아서 새로운 재판이 더 많이 생겨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2026.9.14. 뉴스1 전날 사퇴한 용 후보자에 대해서는 “용혜인 사퇴만으로 끝날 일이 아니다. 용혜인을 포기한 좌파 카르텔은 더 큰 청구서를 내밀 것이다”며 “이참에 가족 소득당 조직 소득당을 국회에서 퇴출시켜야 한다”고 했다. 이어 “이번 사퇴로 드러난 위성정당의 폐해를 바로잡기 위해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반드시 없애야 한다”고 주장했다.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도 “정부와 여당은 용 후보자의 사퇴를 다른 후보자를 위한 연막탄으로 악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김승원 후보자에 대해서는 “하자 많은 사람일수록 임명권자에게 충성할 수밖에 없다. 김 후보자는 공소 취소 특임 장관일 뿐“이라고 했다.정 원내대표는 또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철거민 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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