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절반이 노인…척추 건강 절실한 고흥에 서울 의료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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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군민 절반이 노인…척추 건강 절실한 고흥에 서울 의료진 온다 업데이트 : 2026.09.21 15:43 닫기 65세 이상 주민 비율 48% 넘어서울부민병원과 의료협약 체결경로당 찾아 척추·관절 건강교육 고흥군이 지난 19일 서울부민병원과 지역 보건의료 발전과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영민 고흥군수(왼쪽), 김성준 서울부민병원장. [고흥군] 주민 두 명 가운데 한 명이 65세 이상인 전남 고흥에 서울의 척추·관절 전문 의료진이 찾아온다. 고흥 출신 의사가 고향 어르신들의 굽은 허리와 아픈 무릎을 돌보겠다고 나서면서다.고흥군은 지난 19일 서울부민병원과 지역 보건의료 발전과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협약식에는 공영민 고흥군수와 김성준 서울부민병원장, 김용정 진료원장 등 양측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고흥은 65세 이상 주민 비율이 48%를 넘는 초고령 지역이다. 나이가 들수록 많이 발생하는 골다공증과 퇴행성 척추질환, 척추관협착증 등을 관리할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하지만 농어촌에서는 척추와 관절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의료기관을 이용하기가 쉽지 않다. 고령 주민이 진료를 받으려면 순천이나 광주 등 다른 지역까지 이동해야 하는 경우도 많아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히 관리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이번 협약에는 고흥 출신인 김용정 서울부민병원 진료원장이 가교 역할을 했다. 척추 치료와 척추 변형 분야를 진료하는 김 원장은 고향 주민의 건강과 의료복지 향상에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협약에 따라 고흥군과 서울부민병원은 의료 취약지역 주민을 위한 의료봉사를 비롯해 관절·척추 건강강좌와 경로당 방문 교육, 척추 건강 캠페인 등을 매년 한 차례 이상 진행할 계획이다. 고흥군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서울부민병원과 구체적인 의료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공영민 고흥군수는 “지역 주민들에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관절·척추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군민의 건강과 의료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배경지식, 한눈에 이해하는 해설판으로 이동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남 고흥에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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