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월드] 6미터짜리 연필 깎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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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밭에 무언가 세워져 있습니다. 끄트머리에 달린 분홍색 지우개와 겉에 쓰인 글자까지, 모양은 연필 그 자체인데요. 하지만, 크기가 무려 6미터나 됩니다. 두 남성이 빙글빙글 돌며 뭉뚝해진 연필을 깎고, 부스러기를 던지자 환호하는 사람들. 사실 이 연필은 미국 미니애폴리스의 한 가정집 마당에 있는 평범한 나무였는데요. 몇 년 전 폭풍으로 나무가 쓰러지자 집주인이 나무를 없애는 대신 연필로 재탄생시킨 겁니다. 발상의 전환 덕에 명물이 탄생했네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MBN #굿모닝월드 #장혜선아나운서 #한여혜기자 #미국 #미니애폴리스 #연필조각상 #거대한연필깎기 #6미터연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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