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월드] 기도 소리 끊긴 예루살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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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수천년의 신앙이 이어져 온 예루살렘 구시가지. (현장음 쭉) 해마다 이맘때면 부활절을 기다리는 발걸음이 이어지는 곳인데요. 하지만 올해는 무거운 적막만이 골목골목을 채웠습니다. 유대교의 성지인 '통곡의 벽'도, 깊은 신앙이 머물던 '성묘교회'도 문이 굳게 잠겼는데요. 성묘교회 입장이 제지된 피차발라 추기경은 인근 수도원에서 미사를 집전했습니다. 길어지는 전쟁은 신도들의 생활에도 변화를 가져왔고, 교회 주변으로는 경찰의 차가운 경계만 남았는데요. 끊나지 않는 포격에 기도 소리마저 덮여버린 상황. 예루살렘의 봄은 어느 때보다 위태롭게 흘러가고 있습니다.#MBN #굿모닝월드 #한혜원아나운서 #강재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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