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이 다른 위로, 기부까지..'토크콘서트 창시자' 박경림 "내게도 꼭 필요했던 시간" 울컥 [★창간22 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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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창간 22주년 기념 박경림 인터뷰2026.09.02 박경림 창간기념 인터뷰 /사진=이동훈-인터뷰①에 이어서특히 올해는 박경림이 마침내 관객들 품으로 돌아오는 반가운 행보를 펼쳤다. 무려 7년 만에 이름을 내건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 것.톱스타들과 업계 관계자들이 사랑해 마지않는 박경림이지만, 그의 뿌리는 관객들과 가까이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 무대라 할 수 있다. 지금이야 방송인과 코미디언들의 토크 콘서트가 익숙한 콘텐츠로 자리 잡았지만, 그 장을 처음 연 주인공이 바로 박경림이다. 박경림은 1999년 국내 최초로 대학로에서 토크 콘서트를 시작한 바 있다. 이후 2014년 '여자의 사생활 시즌1-신(新)바람 난 여자들', '여자의 사생활 시즌2-잘 나가는 여자들', '여자의 사생활 시즌3-노(?)맨틱한 여자들', 그리고 '리슨 콘서트'에 이르기까지 매 시즌 매진 행진을 이어갔다.박경림은 "제가 99년도에 대학로에서 처음 토크 콘서트를 열었는데, 그때는 이유가 가수분들이 부러워서였다. 양파, (이)문세 오빠 공연장에 가면 관객분들이 너무 행복해하는 거다. 노래로 모두가 하나가 된다는 게 부러웠다. '나도 관객들과 직접 만나고 싶다'라는 마음은 큰데, 저는 가수가 아니지 않나. 소통을 하고 싶은 마음에, 나는 MC니까 뭔가 이야기를 나누면 좋겠다 싶어 시작하게 됐다"라고 떠올렸다.2007년 결혼과 2009년 출산을 거치면서 박경림의 토크 콘서트 결도 깊이를 더해갔다. 박경림은 "결혼과 출산 후 토크 콘서트를 열었을 땐 육아에 지친 분들을 모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스트레스를 풀어드렸으면 했다. 그렇게 '신(新)바람 난 여자들', '잘 나가는 여자들', '노맨틱한 여자들', '리슨 콘서트'까지 시리즈로 매년 개최를 했다. 그러다 코로나19가 터지면서 관객분들이 모일 수 없는 상황이 됐고, 저도 행사 진행에 주력하게 되면서 공백이 길어졌다"라고 전했다.2026.09.02 박경림 창간기념 인터뷰 /사진=이동훈7년 만에 토크 콘서트를 기획한 만큼, '급이 다른 응원'을 안기는 공연으로 관객들을 맞이했다. 박경림의 여섯 번째 토크 콘서트 타이틀은 '인생급수'. '인생이라는 마라톤에서 중요한 건 기록보다 중간에 마시는 물 한 잔(급수)이다'라는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박경림은 "지금 이 시점에서 요즘 사람들에게 어떤 게 필요할까 고민하다가 '인생급수'로 정하게 됐다. 인생을 마라톤에 비유하자면 잘 뛰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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