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드디어 잡히나…3차 최고가격제 셋째날 서울 경유값 ‘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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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드디어 잡히나…3차 최고가격제 셋째날 서울 경유값 ‘보합’

입력 : 2026.04.12 09:50

휘발유 0.7원·경유는 0.6원 상승
‘동결’ 최고가격제 효과 반영된듯

3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인 10일 부산 해운대구 한 주유소에서 시민이 주유하고 있다. [연합뉴스]

3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인 10일 부산 해운대구 한 주유소에서 시민이 주유하고 있다. [연합뉴스]

3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사흘째인 12일 전국 주유소 평균 유가 상승세가 대폭 둔화했다. 서울 경유 가격은 전날 대비 보합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윳값은 리터당 1992.3원으로 전날보다 0.7원 올랐다. 같은 시각 경유 가격은 0.6원 상승한 1985.8원을 나타냈다.

서울 지역 유가도 오름폭이 작아진 가운데 경유 가격은 전날과 같은 가격을 유지했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2024.4원으로 전날보다 0.1원 올랐고, 경유 가격은 전일과 같은 2009.8원으로 집계됐다.

오름세는 하루 전보다 약해졌다. 전날 같은 시각 전국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각각 1.8원, 1.5원 오르고 서울 휘발유와 경유 가격도 1.3원, 1.0원 오른 데 비해서 상승세가 더욱 둔화했다. 시행 첫날인 10일에는 전국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각각 2.6원, 2.9원 올랐다.

정유사의 주유소 공급가격에 상한선을 두는 석유 최고가격제는 지난달 13일 첫 시행된 뒤 같은 달 27일 2차에 이어 지난 10일 3차 시행에 들어갔다. 3차 최고가격은 휘발유는 리터당 1934원, 경유는 1923원, 등유는 1530원으로 2차와 같이 동결됐다.

지난 10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을 앞두고 소폭 하락했다. 6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장 대비 0.72달러 내린 배럴당 95.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5월 인도분 미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1.30달러 내린 배럴당 96.57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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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사흘째인 12일, 전국 주유소 평균 유가 상승세가 대폭 둔화되며 서울의 경유 가격은 보합세를 보였다.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윳값은 리터당 1992.3원으로 0.7원 올랐고,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2024.4원으로 0.1원 상승하여 오름폭이 작아졌다.

한편,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을 앞두고 하락세를 보이며 브렌트유는 배럴당 95.20달러, WTI는 96.5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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