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노조원 5000명 개인정보 유출…“온라인 교육 위탁업체 서버 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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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6 ⓒ 뉴스1 기아 노동조합원 5000여 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 교육 위탁업체의 서버 해킹으로 유출된 것으로 전해졌다.7일 기아 노조 측에 따르면 맑은소프트의 서버에 저장된 기아 광명공장 소속 노조원 약 5000명의 사번,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가 해킹 과정에서 유출됐다.최근 기아 광명공장 노조는 온라인 교육을 위해 맑은소프트에 시스템과 서버 관리를 위탁했는데 이 과정에서 해킹 공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맑은소프트의 해킹은 지난달 중순 맑은소프트 내부 서버에 침입한 악성 프로그램으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 광명공장 노조의 개인정보뿐만 아니라 맑은소프트가 관리 위탁하는 국민권익위원회, 국방부 등 20여 개 기관 내 소속 직원들의 개인정보도 함께 유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맑은소프트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9월 20일 온라인교육 사이트 운영을 위해 관리하고 있는 시스템에 허가되지 않은 외부 접근이 발생했다”며 “이 과정에서 당사가 위탁 관리하고 있는 이용자 정보 일부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알렸다.노조는 맑은소프트의 정보 유출 소식을 지난달 25일 전달받은 후, 조합원에게 “불분명한 문자 메시지 또는 링크(URL)를 클릭하지 말라”고 당부했다.(광명=뉴스1)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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