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거카' 작전 대실패→카스트로 6타점! KIA, KT 3경기 다 잡았다... 김도영도 최연소 40홈런 대신 4안타 [광주 현장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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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도영이 6일 광주 KT전에서 고의4구로 출루하고 있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김도영을 거르고 해롤드 카스트로를 선택한 KT 위즈의 작전을 대실패로 끝났다. 카스트로가 4안타 6타점을 몰아치는 활약으로 대어 KT를 낚았다. 김도영은 KBO 최연소 40홈런 대기록 작성에는 실패했지만, 4안타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KIA는 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KT에 8-3으로 승리했다.이로써 KT와 3연전 스윕에 성공한 KIA는 66승 2무 52패로, 같은 날 패배한 3위 LG 트윈스와 승차를 0.5경기 차로 좁혔다. 충격의 3연패에 빠진 2위 KT는 69승 3무 46패로, 1위 삼성 라이온즈와 승차가 1.5경기로 벌어졌다.선발 맞대결에서는 KIA가 앞섰다. KIA 네일은 6이닝 9피안타 1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완성했다. 최근 6경기 연속 QS다. 3회초 1사 1, 2루에서는 김현수를 병살타로 유도했고, 5회 최원준에게 2루타를 맞은 뒤에도 추가 실점을 피하며 위기 관리 능력을 보여줬다.반면 KT 데이비스 대니엘은 KIA를 처음 상대해 경기 중반까지 버텼지만, 카스트로를 막지 못했다. 3이닝 5피안타 3볼넷 3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2패(1승)를 경험했다.타선에서는 단연 카스트로가 돋보였다. 카스트로는 4타수 4안타로 홈런 없이 6타점을 몰아치며 팀 득점의 ¾을 책임졌다. 김도영은 KBO 최연소 40홈런 대기록을 경신하는 데 실패했다. 그러나 4타수 4안타 3득점 1볼넷으로 5출루하며 건재함을 보였다. KT는 김민혁, 김현수, 허경민이 각각 멀티히트를 치는 등 11안타를 쳤으나, 전날(5일)처럼 득점권에서 아쉬움을 보였다.KIA 카스트로가 6일 광주 KT전에서 2타점 적시 2루타를 치고 세리머니했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이날 KIA는 이호연(2루수)-박재현(좌익수)-김도영(3루수)-카스트로(1루수)-나성범(우익수)-김선빈(지명타자)-김호령(중견수)-김태군(포수)-하주석(유격수)으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네일.KT는 최원준(중견수)-김민혁(지명타자)-안현민(우익수)-샘 힐리어드(좌익수)-김현수(1루수)-허경민(3루수)-김상수(2루수)-한승택(포수)-권동진(유격수)으로 맞섰다. 선발 투수는 대니엘이었다.초반부터 점수를 주고받은 두 팀이다. 1회말 1사에서 KIA 박재현이 볼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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