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원 “마땅히 한 일이라 하면 너무 재수 없잖아”…“이슈 될 줄 몰랐다”

1 week ago 24

김규원이 사회복무요원 시절 선천성 근육병으로 휠체어를 이용하던 학생을 돌본 미담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튜브 채널 ‘미미미누’ 화면 코미디언 김규원이 사회복무요원 시절 장애 학생을 돌본 미담이 뒤늦게 알려진 데 대해 “미담이라고 하기 민망하다”며 당시 상황을 직접 설명했다.17일 유튜브 채널 ‘미미미누’에는 김규원이 출연해 학창 시절과 방송 활동, 최근 화제가 된 사회복무요원 시절 이야기를 전했다. 최근 온라인에서는 김규원이 과거 초등학교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할 당시 선천성 근육병으로 휠체어를 이용하던 학생을 세심하게 돌봤다는 사연이 알려졌다.해당 학생의 어머니가 전한 사연에 따르면 김규원은 아이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학교생활을 도왔다. 학생이 학교에서 소변 실수를 했을 때에는 보호자가 바로 올 수 없는 상황에서 속옷을 직접 빨아 말려 챙겨준 것으로 전해졌다. 유튜브 채널 ‘미미미누’ 화면 김규원은 당초 현역으로 입대했다고 밝혔다. 그는 “군대에서 짬통을 옮기다가 디스크가 터져 귀가 조치가 됐다”며 이후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미담이 화제가 된 데 대해서는 “미담이라고 하기 민망하다”며 “사람이 연이 되면 자연스럽게 챙기게 되지 않느냐”고 말했다. 학생과의 인연은 소집해제 이후에도 이어졌다.김규원은 “그 친구 초등학교 졸업 때도 갔는데 코로나 때문에 얼굴을 직접 보지는 못했다. 정이 많이 들어 아쉬웠다”고 회상했다. 당시 그는 가족의 코로나19 확진으로 학생을 만나지 못하자 집 앞에 꽃다발과 선물을 두고 간 것으로 전해졌다. 유튜브 채널 ‘미미미누’ 화면 이후 개그맨으로 데뷔해 방송 활동을 시작한 김규원을 학생의 어머니가 알아보고 다시 연락했다. 김규원은 “어머님이 제가 방송하는 걸 보고 연락을 주셨다”며 “반가운 마음에 ‘지금 몇 살 정도 됐을까요?’라고 물었는데 중학교를 졸업한다고 해서 찾아간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학생의 중학교 졸업식에도 직접 참석해 꽃다발을 전했다. 김규원은 “이게 이슈가 될 줄 몰랐다”고 말했다. 미미미누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 것 아니냐”고 하자 김규원은 “내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다’고 하면 너무 재수 없지 않느냐”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취지로 말하자 미미미누는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그런 마음으로 살아왔기 때문에 좋은 일도 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미미미누’ 화면 김규...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