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팀 훈련 복귀→3번 지명타자 출전…류지현 호 합류 문제없다, 아시안게임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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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도영이 비골 골절서 회복해 정상적으로 그라운드에 나선다. 11일 퇴원해 선수단에 합류한 김도영. 사진제공|KIA 타이거즈[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김도영(23·KIA 타이거즈)이 비골 골절 부상에서 돌아왔다.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합류에도 문제가 없어 보인다.대표팀과 KIA는 9일 갑작스러운 김도영의 부상으로 깜짝 놀랐다. 그는 광주 NC 다이노스전에서 4회말 기습번트를 하다 타구에 얼굴을 맞았다. 코에서 출혈이 있었고, 컴퓨터단층촬영(CT) 검진 결과 비골 골절을 진단받았다. 14일 예정된 대표팀 소집은 물론, 잔여 시즌을 소화할 수 있을지 여부도 불투명했다.KIA는 김도영의 치료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 상태를 확인하자마자 수술에 나섰다. 빠른 조치 덕분에 11일 퇴원해 선수단에 합류했다. 12일 수원 KT 위즈전에는 선수단과 동행하지 않았다.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 남아 캐치볼과 타격, 수비 훈련을 진행하며 몸상태를 점검했다. 트레이닝 파트와 이범호 KIA 감독(45)의 점검을 거쳐 13일 광주 한화 이글스전 3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할 만큼 회복했다.KIA 김도영이 비골 골절서 회복해 정상적으로 그라운드에 나선다. 11일 퇴원해 선수단에 합류한 김도영. 사진제공|KIA 타이거즈류지현 대표팀 감독(55)도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아시안게임서 타선의 한 축을 맡을 예정이던 김도영이 공백없이 대표팀에 합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역동적 동작이 필요한 수비와 주루를 완벽히 소화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지만 그의 존재만으로도 전력에 큰 도움이 된다.김도영은 올해 데뷔 후 처음으로 단일 시즌 40홈런을 터트렸다. 부상 전까지 팀이 치른 전 경기에 나설 만큼 최적의 몸 상태를 보였다. 지난해 그를 괴롭혔던 햄스트링 부상 재발을 막기 위해 기동력을 줄였지만 특유의 장타력은 여전하다.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등 주요 국제 대회서 임팩트를 남겨 기대가 크다. 대표팀은 14일 소집 후 15일부터 사흘 동안 고척스카이돔서 훈련 및 국군체육부대(상무)와 연습경기를 치른 뒤 18일 결전지로 출국한다. 지금으로선 몸 상태를 회복한 김도영의 정상 합류에 걸림돌이 없어 보인다. KIA 김도영(오른쪽)이 비골 골절서 회복해 정상적으로 그라운드에 나선다. 11일 퇴원해 선수단에 합류한 김도영. 사진제공|KIA 타이거즈박정현 기자 pjh6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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