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한덕수, 오늘 단일화 2차 담판…“양자토론 성사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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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가 8일 두 번째 단일화 회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전날의 첫 회동이 성과 없이 끝난 후, 두 후보는 오후 6시에 예정된 양자 토론회와 연계하여 협상을 계속할 예정이다.

한 후보는 토론회 참석 의사를 밝혔으나, 김 후보는 아직 공식 입장을 정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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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대선 레이스 ◆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오른쪽)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가 7일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후보 단일화 관련 회동을 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오른쪽)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가 7일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후보 단일화 관련 회동을 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가 8일 두 번째 단일화 회동에 나선다.

전날 단일화 담판은 성과 없이 끝났으나 두 후보는 이날 오후 2차 회동을 갖고 단일화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다. 회동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4시 회동하자고 제안했으나 국민의힘 지도부가 제시한 양자 토론회 일정이 변수다.

당 지도부는 전날 단일화 담판 결렬에 따라 자체적으로 마련한 ‘단일화 로드맵’을 추진키로 하고, 이날 오후 6시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두 후보의 양자 토론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이 토론회에 참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김 후보는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한편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한다.

한 후보는 당초 대구·경북을 방문해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칠곡군 ‘칠곡할매’ 방문, 대구 제3산업단지 기업인 간담회 등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었지만 국민의힘 주최 토론회 참석 등 일정을 감안해 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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