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후보 사퇴 용혜인 등 진보세력과 연대·정치 개혁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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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청탁 의혹엔 “한동훈 게이트, 불법 유출 사건” (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 서울공관에서 열린 제11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9.13/뉴스1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13일 “후보직을 사퇴한 용혜인 의원과 기본소득당 등 진보 세력과의 연대 및 정치개혁 논의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인사청문회를 충실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국무총리 서울공관에서 열린 제11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민생, 실용, 확장의 당정 기조를 일관되게 실현해 국민 신뢰도에 반전이 이뤄지도록 겸허하고 성실하게 전력 투구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코로나19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에 대해 연일 공세를 펴는 무소속 한동훈 의원에 대해선 “한동훈 게이트로 비화하고 있는 불법 유출 사건을 철저하게 파헤쳐서 정치검찰 종식의 종지부를 찍겠다”고 했다. 김 대표는 “검찰개혁에 한치의 실질적 역행이 없고, 민생치안에 한 치의 공백이 없도록 공소청 출범과 경찰 개혁을 철저히 챙기면서 필요한 모든 대안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 정상화에 저해되는 정치·경제·사회 각 분야 비정상 척결을 위한 본격적 개혁 작업에 대한 당내 토론을 추진하고, 조만간 정리해 당정 간 토론을 거쳐 국민에게 보고하겠다”고 했다. 그는 “임기 첫 1년의 과제였던 회복과 성장은 대통령의 리더십과 국민의 협력으로 성장률, 수출, 증시 등에서 성과를 보였다”며 “이제 메가 성장의 추진과 함께 성장 그늘 해소, 품격 있는 기본사회 추진에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한마디로 성장과 공존의 병행 추진”이라며 “당은 정부의 메가 성장을 전력 지원하는 동시에 공동체의 공존을 위한 정책과 입법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그러면서 “당이 출범한 ‘메가 10’ 특별기구를 ‘메가 12’로 확대하고, ‘AI 시대 격차 해소 품격사회 민생 추진단’을 발족해 당 대표가 위원장을, 우원식 전 국회의장이 상임고문을 맡아 실질적인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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