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 수비의 핵’ 김민재(30)가 3경기 만의 선발 복귀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바이에른 뮌헨의 승리에 기여했다.
뮌헨은 14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엘버스베르크에 위치한 아레나 안 데 카이저린데에서 엘버스베르크와 2026-27시즌 분데스리가 3라운드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뮌헨은 해리 케인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에 뮌헨은 2승 1무 승점 7점으로 리그 4위에 자리했다. 1위와의 격차는 승점 2점이다.
최근 경기에 나서지 못한 김민재는 이날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다요 우파메카노와 호흡을 맞춰 풀타임을 소화했다.
뮌헨은 전반 26분 레나르트 카를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으나, 후반 16분 모리스 크라텐마허에게 동점 골을 내줬다.
하지만 뮌헨은 후반 27분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의 패스를 받은 뒤,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정확히 뚫어냈다. 케인의 리그 1호 골.
뮌헨은 케인의 골 이후 안정된 경기력을 보이며, 1골 차 승리를 확정 지었다. 김민재는 추가골 허용 없이 무난히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후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김민재는 볼 회수 5회, 태클 3회, 가로채기 3회를 기록하는 등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패스 성공률 97%.
이에 김민재는 평점도 7.7을 받았다. 이제 뮌헨은 오는 19일 오전 3시 30분 우니온 베를린을 알리안츠 아레나로 불러들여 연승에 도전한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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