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철 한컴 회장, 한글 발전 공로 표창…상금 전액도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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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종교·학술 김상철 한컴 회장, 한글 발전 공로 표창…상금 전액도 기부 입력 : 2026.10.11 14:23 Google 검색에서 매일경제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훈민정음 반포 580돌 맞아 수상한글날 제정 100돌 기념해 선정한국어 말하기 대회와 장학금 후원하고전 세계 세종학당에 한컴오피스 지원까지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오른쪽)이 한글학회 ‘특별 공로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한컴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이 한글 기술 발전과 한글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글학회 특별 공로 표창을 받았다. 김 회장은 수상 상금 전액에 별도 기부금 1000만원을 더해 한글학회에 전달했다.한컴그룹은 김 회장이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한글학회 강당에서 열린 ‘580돌 한글날 경축 잔치’에서 특별 공로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는 훈민정음 반포 580돌이자 한글날 제정 100돌을 맞는 해다.한글학회는 김 회장이 한컴을 통해 한글 관련 기술을 발전시키고 문화·예술 분야에서 한글의 가치를 알리는 활동을 지속해온 점을 수상 배경으로 꼽았다.한컴은 그동안 세종학당재단과 협력해 해외 한국어 교육을 지원해왔다. 전 세계 세종학당에 한컴오피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한국어 말하기 대회 후원과 장학금 지원 등을 진행했다.한글 서체 개발에도 참여했다. 김 회장은 지난 2021년 세종문화상 수상 상금을 세종학당 전용 서체 개발에 기부했다. 이후 한컴은 세종학당재단, 윤디자인그룹과 함께 ‘세종학당체’ 개발과 보급을 추진했다.우리 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한 활동도 이어왔다. 김 회장은 사단법인 우리문화지킴이를 통해 한글을 비롯한 문화유산 관련 활동을 지원했다. 한컴과 우리문화지킴이는 ‘훈민정음 국보 1호 지정 서명운동’을 진행해 약 12만명의 서명을 모아 문화재청에 전달했다. 훈민정음 해례본 쓰기 대회와 한글문화 행사 등도 지원했다.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이 한글학회 특별 공로 표창을 수상한 뒤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한컴 김 회장은 “한글날 제정 100돌을 맞는 뜻깊은 해에 한글학회로부터 특별 공로 표창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한글은 우리가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야 할 소중한 문화유산인 만큼 이번 기부가 우리말과 한글의 연구와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한글학회는 이날 우리말과 한글의 교육·연구·보급에 기여한 인사들에게 ‘국어운동 공로 표창’도 수여했다. 최인영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여자중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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