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용, 급성 심근경색 전 돌아가신 父가 꿈에…의미에 숙연 (귀묘한 이야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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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김수용이 건강 위기를 겪기 직전 세상을 떠난 부모님이 등장했던 꿈을 떠올린다. 자신을 살린 김숙과 임형준을 향해서는 ‘엄마’, ‘아빠’라는 특별한 호칭까지 공개한다.오는 21일 밤 11시 30분 방송되는 SBS Plus ‘신빨토크쇼 귀묘한 이야기2’ 38회는 ‘귀향’을 주제로 꾸며진다. 이날 개그맨 김수용과 배우 강예원이 게스트로 자리해 평소 품고 있던 궁금증을 이야기한다.김수용의 이야기는 ‘귀인’에 대한 질문에서 시작된다. MC 이국주가 죽을 고비에서 자신을 구해준 인연을 만난 적이 있는지 묻자, 김수용은 지난해 쓰러졌던 당시를 떠올린다.그는 곁에서 곧바로 119에 신고한 김숙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에 나선 임형준을 자신의 귀인으로 꼽는다. 큰 위기를 넘긴 뒤 새로 태어난 기분이 들었다는 김수용은 김숙을 ‘엄마’, 임형준을 ‘아빠’라고 부르고 있다고 털어놔 현장에 웃음을 더한다.분위기는 김수용이 쓰러지기 며칠 전 꿨던 꿈을 꺼내면서 달라진다. 꿈속에 돌아가신 부모님이 등장했다는 것.김수용에 따르면 당시 꿈에는 가지런히 개어진 잠옷이 놓여 있었다. 이를 의아하게 바라보던 자신에게 아버지가 잠옷을 입으라고 했고, 실제로 그 옷을 입었던 장면까지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이후 불과 2~3일 만에 쓰러지는 일을 겪으면서 해당 꿈이 어떤 의미였는지 궁금해졌다고 한다.이를 들은 무속인은 잠옷과 ‘눕는 행위’의 의미를 짚으며 건강상의 어려움이나 입원과 연결해 해석한다. 특히 김수용의 아버지가 생전 환자를 치료했던 의사였다는 점을 언급하며 아버지가 쌓은 공덕이 자손에게 이어졌다는 풀이를 내놓는다.뜻밖의 이야기에 강예원은 김수용의 아버지가 의사였는지 되묻고, 김수용은 조용히 고개를 끄덕인다. 웃음으로 시작됐던 대화가 부모님을 향한 기억으로 이어지면서 스튜디오의 분위기도 한층 진지해진다.건강에 대한 김수용의 고민도 계속된다. 그는 앞으로 특별히 조심해야 할 부분이 있는지 질문하고, 무속인은 건강을 위해 유의해야 할 점을 짚어준다. 구체적으로 어떤 조언이 이어졌을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귀묘한 이야기2’는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지난 15일 첫 공개된 뒤 17일 기준 ‘오늘 대한민국의 TOP10 시리즈’ 전체 3위에 올랐으며, 예능 부문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한편 김수용과 강예원이 함께하는 SBS Plus ‘신빨토크쇼 귀묘한 이야기2’ 38회는 오는 21일 밤 11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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