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법무장관 후보자, 청문회 나흘 앞두고 처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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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9.3 뉴스1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나흘 앞둔 11일 처남상을 당했다.11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후보자의 처남은 지병으로 치료를 받아오다 이날 세상을 떠났다.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정상 출근했으나, 비보를 접한 후 빈소로 이동해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달 15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장관으로서의 도덕성과 업무 적격성을 검증할 예정이다.현재 김 후보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제 임상시험 승인과 관련한 청탁 의혹 등으로 야권의 비판을 받고 있다.그는 이날 오전 출근길에서 취재진과 만나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송구스럽다”면서도 판사 아들 채용 의혹에 대해서는 “공개 면접을 거쳤고 떳떳하게 임했기에 인사청문회에서 상세히 설명해 드리겠다”고 밝혔다.이어 “그동안 언론개혁과 검찰개혁, 자본시장 정상화를 위한 상법 개정 등에 매진해 왔다”며 “법무부 장관에 임명된다면 국민을 위한 개혁 과제를 차질 없이 완수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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