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장관 앉히려는 李, 尹이 김용현 쓴 것 비슷”[정치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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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토크: 정광재 동연정치연구소장, 김성열 전 개혁신당 최고위원- 진행·연출: 강경석 심성주- 동아일보 유튜브 : www.youtube.com/@donga-ilbo 코로나19 신약 청탁 의혹 등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공개한 녹취록을 두고 공방이 거세지는 가운데,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개인의 해명 문제를 넘어 향후 정국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김성열 전 개혁신당 최고위원은 14일 동아일보 유튜브 ‘정치를 부탁해’에 출연해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한테 15일에 김승원 후보자 청문회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사퇴하라는 의사를 전달했다”며 “‘자, 우리 용혜인 양보했으니 김승원은 넘어가자’는 메시지”라고 주장했다.한 의원이 김 후보자 관련 자료를 잇달아 공개하는 상황에 대해서는 “한동훈 의원이 내고 있는 자료들이 굉장히 치명적”이라며 “그냥 이렇게 유야무야 덮고 넘어갈 수 있는 내용들은 분명히 아니다”라고 말했다.김 전 최고위원은 김 후보자 측이 내놓은 해명문을 두고 “공무원의 언어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장관 후보자가 지명되면 해당 부처에 인사청문 준비단이 꾸려지고, 법무부는 통상 감정을 배제한 법률적 표현으로 해명 자료를 작성한다면서 “일반적으로 법무부에서 제대로 준비를 하면 절대 지금 같은 해명문이 나오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법무부 공무원들이 후보자에게 내용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채 보좌진 측에서 해명을 했을 가능성을 언급했다. 또 후보자 본인이 직접 해명문 작성 과정에 관여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후보자 본인이 많이 흥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김 전 최고위원은 김 후보자의 성향에 대해 “겉으로 보이시는 것보다 굉장히 다혈질이고 굉장히 강성”이라며 “그래서 지금 해명문이나 이런 것도 본인의 그런 성격이 좀 반영돼서 나오는 건데 굉장히 악수”라고 지적했다.그는 한 의원을 향해 김 후보자 측과 더불어민주당이 “살라미내서 잘라서 자료를 내고 있다”, “출처를 밝혀라”고 주장하는 배경에 대해서는 대응 수위를 정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메신저 공격밖에 할 수 없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한동훈 의원이 이만큼 내놨을 때 그거에 대해서 반박을 하지 않나? 그럼 한동훈 의원이 재반박을 또 한다”며 “안쪽(김 후보자 측)에서 ‘아 이거 도대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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