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열 WOF 회장 선출… 동계 7개 종목 협의체 이끈다

1 week ago 22

ISU 회장-IOC 집행위원에 이어 “겨울스포츠 위상 높이기 위해 협력”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58·사진)이 겨울올림픽 주요 종목 협의체인 동계올림픽종목연맹(WOF)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ISU는 5일 “김재열 회장이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WOF 회의에서 이보 페리아니 현 회장의 뒤를 이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며 “김 회장은 겨울 스포츠에 관한 열정과 헌신, 국제스포츠연맹 간 협력 강화 의지를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ISU를 통해 “겨울 스포츠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WOF 회원들과 적극 협력하겠다”며 “WOF 회장직을 맡게 돼 영광스럽다. 모든 이해 당사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1년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을 맡으며 겨울 스포츠와 인연을 맺은 김 회장은 2022년 6월 ISU 130년 역사상 처음으로 비(非)유럽인 출신 ISU 회장이 됐다. 김 회장은 2023년 10월 국제연맹 대표 자격으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에 뽑혔고, 올해 2월에는 IOC 집행위원에 당선됐다. 올해 6월 ISU 회장 재선에 성공한 김 회장은 WOF 회장으로 선출되며 겨울 종목 주요 국제연맹까지 아우르게 됐다. WOF에는 빙상, 스키, 루지, 아이스하키, 컬링, 봅슬레이·스켈레톤, 바이애슬론 등 겨울올림픽 7개 종목 국제연맹이 가입돼 있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