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제작’ 키빗업, 11월 9일 컴백 확정…‘NA-GARI’로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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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인코드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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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곽현수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김재중이 제작한 5인조 다국적 보이그룹 키빗업이 약 7개월 만에 가요계로 돌아온다. 지난 4월 데뷔 당시 신인답지 않은 완숙한 퍼포먼스와 감각적인 음악성을 보여준 키빗업은 두 번째 미니앨범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팀 컬러와 확장된 세계관을 증명하겠다는 각오다.

소속사 인코드엔터테인먼트는 키빗업이 오는 11월 9일 두 번째 EP ‘NA-GARI(나가리)’를 발매하고 공식 활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새 앨범은 데뷔 앨범 대비 멤버들의 자체 참여도를 대폭 높인 점이 특징이다. 키빗업은 지난 15일 신보 제작 및 비하인드 과정을 담아낸 자체 콘텐츠 ‘KVP Cloud(키빗업 클라우드)’를 공개한 바 있다. 영상에는 곡 작업부터 콘셉트 기획에 이르기까지 멤버들이 주도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는 모습이 담겨 화제를 모았다. 

컴백에 앞서 현장감을 살린 대면 프로모션도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키빗업은 지난 17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개최된 ‘2026 K-POP COVER DANCE FESTIVAL WORLD FINAL’ 무대에 깜짝 등장했다.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마케팅 역시 돋보인다. 키빗업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NAGARI’ 전용 특설 계정을 개설하고, ‘비상구 찾아보기’ 등 개성 넘치는 이색 캠페인을 전개하며 신보에 대한 팬들의 호기심을 극대화하고 있다.

올해 4월 동명의 첫 EP ‘KEYVITUP’으로 데뷔한 키빗업은 김재중 CSO(최고전략책임자)의 프로듀싱 노하우와 큐브엔터테인먼트 부사장 출신 노현태 대표의 제작 기획력이 결합해 탄생한 팀이다. 데뷔 직후 타이틀곡 활동은 물론 수록곡 ‘POLAROID’ 등에서 선보인 감성적인 록 기반 사운드로 평단과 팬덤 모두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곽현수 기자 hskwak8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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