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홍 “단순 자원재생은 한계 도달…지속가능 순환경제로 전환해야”

6 days ago 23

국제 > 글로벌 경제 김재홍 “단순 자원재생은 한계 도달…지속가능 순환경제로 전환해야” ESG와 순환경제’의 주제발표와 패널 참가자들이 27일 토론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했다. 김재홍 ESG실천국민연대 상임의장(왼쪽부터 여덟번째)이 이날 특별기조연설을 했다. [사진제공=한국ESG학회] “단순한 자원재생 재활용을 넘어 이제는 자원의 기획, 제품 설계, 생산 공정, 유통, 소비를 거쳐 생산 공정에 재 투입하는 순환경제로 넘어가야 한다”김재홍 한국ESG학회 상임고문(제니스그룹 이사회 의장)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경제산업의 생태계를 전환시키고 있다며 순환경제의 중요성을 역설했다.김 상임고문은 지난 26~28일(현지시간)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국제 컨퍼런스 ‘기업혁신 대전환의 재1 섹션 ‘ESG와 순환경제’에서 특별기조 연설자로 나섰다.이번 컨퍼런스에는 아시아 뿐 아니라 영국, EU, 아랍에미리트 등의 관계 장관 및 유엔과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의 고위인사들이 대거 참가했다.베트남의 레 민 흥 총리, 응우옌 반 득 호찌민 시장, 유엔의 폴린 타메시스 베트남 상주조정관, EU의 줄리앙 게리에 대사, 영국의 로잘린 윈터턴 영연방개발부 국무장관, 중국의 장 치 국무원 발전연구원 부주임,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의 스테판 메르겐탈러 전무이사 등 국제사회 주요지도자들도 함께 했다.한국에서는 베트남 흥옌성의 스마트 신도시 건설의 시행사인 제니스그룹, 인공지능(AI) 칩 NPU를 개발한 퓨리오사가 참가했다.김 상임고문은 특별기조 연설을 통해 “인류의 생산양식과 경제산업의 패러다임을 ESG 중심으로 분류할 때 선형(Linear)경제로부터 자원재생(Recycling) 경제를 거쳐 순환경제(Circular Economy)로 발전해 왔다”고 분석했다.이어 “자원을 채취해 생산 소비하고 폐기하는 선형경제는 자연환경을 오염시키고 파괴하는 산업구조였다”면서 “환경보호 운동의 성과로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자원재생 경제가 등장했으나 지속가능 발전과 미래를 보장하기엔 한계가 있는 과도기적 노력이었다”고 진단했다.김 상임고문은 신흥 경제산업 구조의 흐름에 대해 “단순한 자원재생 재활용이라는 사후 처리를 넘어 순환경제가 떠오르고 있다”며 “자원-생산-소비의 패러다임이 각 단위 주체의 ESG 실천에 따라 지속가능한 발전을 보장하는 새로운 경제체제의 생산양식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그는 또 “순환경제 생산양식에서는 기업이 제품을 판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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