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신압록대교 건너 6번째 방중…시진핑 만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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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金위원장 24일 오전 단둥 도착” 北-中 교류 새 상징 ‘신의주-단둥’ 대교 이용 2011년 집권 뒤 6번째 방중…시 주석 만날까 日교도 “단둥 호텔 예약 불가능…교통도 통제” 25일 ‘6·25 중국 참전 76주년’ 관련 행보 관측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지난달 30일 창립 80주년을 맞은 김일성종합대학을 축하 방문해 연설하고 기념공연을 관람했다고 1일 보도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최근 사망설이 돌았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예고 없이 중국을 방문했다. 김 위원장은 북한과 중국 물류 교류의 새로운 상징으로 꼽히는 ‘신압록대교’를 이용해 이동했다. 김 위원장의 방중은 지난해 9월 베이징 전승절 80주년 행사 참석 이후 1년 1개월 만이다. 만약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난다면 올해 6월 시 주석이 북한을 국빈 방문한지 약 4개월 만의 재회다. 김 위원장은 집권 뒤 중국을 방문할 때마다 어김없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났다. 이번에도 북중 정상 회담이 열릴지 관심이 쏠린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6월 10일 “조선노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의 초청에 의하여 우리 나라를 국가방문하였던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시진핑) 동지가 6월 9일 오후 전용기로 평양을 출발하였다”며 “김정은동지께서 리설주 여사와 함께 습근평동지와 팽려원(펑리위안) 여사를 평양국제비행장에서 환송하시였다”고 보도했다. 평양노동신문=뉴스1 ●김정은, 최근 개통식 연 ‘신압록대교’ 통해 방중24일 통일부는 김 위원장이 이날 신압록대교를 통해 단둥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다음날(25일)이 6·25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라 이와 관련된 행보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김 위원장이 이용한 신압록강대교는 단둥과 북한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총길이 3026m의 자동차 전용 교량이다. 중국이 약 22억 위안(약 4400억 원) 전액을 부담해 2014년 완공했지만 북한 측 접속도로와 통관시설이 갖춰지지 않아 12년간 개통되지 못했다가 이달 15일 개통식을 열었다. 개통식에는 리창 중국 총리와 박태성 북한 내각총리가 영상으로 축사를 했다. 리창 중국 총리가 15일 북한 평안북도에서 열린 ‘조중압록강다리’(신압록강대교) 개통식에서 화상으로 축하 연설을 하고 있다. 평안북도=AP/뉴시스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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