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팜트리아일랜드가 소속 뮤지컬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갈라 콘서트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갈라 콘서트는 ‘2025 팜트리아일랜드 갈라 콘서트’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6월 27~29일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한다.
팜트리아일랜드는 김준수가 설립한 뮤지컬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이번 공연에는 김준수, 김소현, 정선아, 손준호, 진태화, 서경수, 정원영, 임규형 등 팜트리아일랜드 소속 배우 전원이 출연한다.
출연 배우들은 ‘오페라의 유령’, ‘알라딘’, ‘멤피스’ 등에 참여한 양주인 음악감독 및 오케스트라와 합을 맞춘다. 팜트리아일랜드는 “배우들의 개성과 팀워크를 확인할 수 있는 무대들로 콘서트를 풍성하게 꾸밀 것”이라고 전했다.
‘2025 팜트리아일랜드 갈라 콘서트’ 예매는 19일 오후 8시부터 NOL 티켓(구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