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영이 고른 ‘센스 있는’ 추석 선물…“고기·과일만 주면 기억 안 나”

1 week ago 26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고기나 과일만 들어오면 나중에는 누가 뭘 줬는지도 기억이 안 나요.”

방송인 김호영이 추석을 앞두고 ‘센스 있는 선물’ 고르는 법을 공개했다.

18일 김호영의 유튜브 채널 ‘투머치 김호영’을 통해 공개된 ‘광고없음. 김호영의 추석 선물 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김호영은 자신이 직접 먹거나 사용해 본 음식과 생활용품 등을 추석 선물 후보로 소개했다.

김호영은 “받아봐도 그렇고 추석 선물할 것들이 엄청 다양하더라”며 흔히 주고받는 고기나 과일에서 벗어난 선물을 골랐다.

한우 곰탕부터 견과류 정과, 레몬생강차, 고체 탈취제, 참치, 밀키트, 주먹밥, 캡슐 세탁세제, 발사믹 식초, 치약 세트, 반찬, 식혜, 고추장 소스까지 종류도 다양했다.

특히 김호영은 “고기 선물도 너무 좋고 과일도 다 좋은데 남들도 할 수 있는 것”이라며 “과일만 너무 오거나 고기만 들어오면 나중에는 누가 뭘 줬는지 기억도 안 난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이 고른 제품에 대해서는 “이런 건 딱 기억에 남는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자신의 집에서 즐겨 먹는 제품도 공개했다. 한 밀키트를 소개하면서는 “우리 집은 이걸 대놓고 먹는다”며 바쁜 아침에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명절 선물로 괜찮다고 추천했다.

명절 선물의 핵심으로는 ‘남들과 다른 선택’을 꼽았다. 김호영은 “뻔한 것도 있을 수 있지만 패키징 자체가 조금 다르다”며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저 사람 굉장히 센스 있구나’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추천한 추석 선물을 참고해서 한번 선물해 보라”며 “분명히 ‘굉장히 센스 있는 사람이구나’라는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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