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낭송의 향기로 세상을 아름답게!”
재능그룹의 재능문화가 ‘제35회 재능시낭송대회’를 개최한다.
재능시낭송대회는 재단법인 재능문화와 한국시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종합교육문화기업 재능교육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시낭송대회다.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등과 함께한다.
1991년부터 시작한 이 대회에는 그동안 3만60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고등부, 성인부를 대상으로 1차 온라인 예선, 2차 온오프라인 예선, 3차 본선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1차 온라인 예선은 내달 1일까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점수 마감일까지 3분 이내의 시낭송 동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1차 온라인 예선의 부문별 입선자는 2차 온오프라인 예선에 진출해 학생부는 실시간 화상경연, 성인부는 오프라인 무대 경연을 펼친다. 2차 예선에서 입선한 참가자는 3차 본선 대회에 진출해 부문별 대상의 영예를 두고 경합을 벌이게 된다.
본선 대회 성인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되며, 동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한국시인협회와 재능문화가 인증하는 시낭송가증서가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재능시낭송대회 홈페이지의 개최 요강과 재능문화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능문화는 ‘스스로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올바른 교육 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재능교육과 함께 재능시낭송대회, 전국재능동화구연대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30년 이상 개최하고 있다.
이춘기 재능문화센터장은 “갈수록 정서가 메말라 가는 현대 사회에서 재능시낭송대회는 우리의 마음에 감성의 꽃을 피우는 특별한 시간”이라며 “시를 사랑하는 많은 이들을 따뜻한 축제의 장으로 초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