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부부 4명 탔는데 3.5t 화물차가 뒤에서 ‘쾅’…아내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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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026.9.19 경기 용인시 세종포천고속도로 세종 방면 포곡1터널 부근 3차로에서 60대가 몰던 3.5t(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을 들이받았다. SUV 뒷좌석에 타고 있던 50대 여성과 40대 여성 등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시간여 만에 숨졌다. 경찰 등에 따르면 19일 오전 8시 45분경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SUV 차량에는 부부 2쌍, 총 4명이 타고 있었다. 아내들이 뒷자석에 탑승했고, 남편들은 앞좌석에 있었다. 이들은 남매 부부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화물차가 뒤에서 SUV 차량을 들이받아 뒷좌석에 앉아있었던 아내들이 참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운전석과 조수석에 탑승해 있던 남편들도 부상을 당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가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화물차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앞차를 뒤늦게 발견해 급히 감속 페달을 밟았는데, 사고가 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정체 구간에서 화물차 운전자가 전방주시를 게을리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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