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악신도시 효과' 전남 무안, 집값 상승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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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전국 시·군·구 가운데 한국부동산원 기준 아파트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전남 무안이었다. 한 주 동안 0.73% 뛰었다. 남악신도시가 주변 수요를 흡수하는 가운데 이웃 지역 개발 호재가 무안군 주택 수요를 더 늘릴 것이란 기대가 작용했다. 공급 부족을 겪고 있는 전북 전주 완산구(0.42%)가 뒤를 이었다.

'남악신도시 효과' 전남 무안, 집값 상승률 1위

수도권에서는 경기 용인 수지구(0.36%)와 화성 동탄구(0.34%)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경남 창원 성산구(0.35%)도 큰 폭으로 오르며 강세를 이어갔다.

5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지난달 27일~이달 2일 전국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였다. 전용면적 129㎡가 85억원에 손바뀜했다. 두 번째는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였다. 전용 84㎡가 51억원에 거래됐다.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59㎡가 41억원에 팔려 뒤를 이었다.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 2단지’ 전용 163㎡(40억3000만원), 영등포구 여의도동 ‘시범’ 전용 156㎡(39억원) 등 재건축 추진 단지 내 대형 면적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전용 84㎡ 기준 전세 보증금이 가장 비싼 단지는 강남구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 서초구 잠원동 ‘반포센트럴자이’ ‘아크로리버뷰신반포’였다. 세 단지는 각각 18억원에 임차인을 들였다. 전용 59㎡ 기준으로는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전세 보증금이 13억4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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