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오송서 체험형 ‘K뷰티 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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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간 ‘화장품뷰티엑스포’ 열려 AI 피부 분석-DIY 화장품 제작 다음 달 충북 오송에서 열리는 ‘2026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가 단순한 산업 전시를 넘어 보고, 체험하고, 즐기는 ‘뷰티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22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 엑스포는 ‘K뷰티 오송, 세계와 함께 성장하다’를 주제로 10월 22일부터 사흘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만수리 청주오스코에서 펼쳐진다. 올해 행사에 기업과 바이어를 위한 산업적 기능뿐만 아니라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됐다. 우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뷰티 체험이 눈길을 끈다. 관람객은 자신의 피부 상태를 측정하고 개인별 피부 특성에 맞는 뷰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AI 로봇이 관람객을 캐리커처로 그려주는 체험도 마련됐다. 원하는 재료와 향을 활용해 나만의 제품을 만들 수 있는 DIY 화장품과 향수 만들기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네일아트, 타투스티커, 포토존, 인생네컷 등 젊은 관람객을 겨냥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다양한 화장품과 뷰티 제품도 살 수 있고, 현장 구매 관람객을 위한 영수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참가 기업의 화장품과 뷰티 관련 제품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퓨전 국악 공연 △충북도 뷰티 페스타 △방송인 김영희의 ‘말자쇼’ △캐릭터·코스프레 이벤트 등도 열린다. 김왕일 충북도 첨단바이오과장은 “지금까지 246개 기업이 참가를 확정했고, 200여 명의 국내외 바이어를 초청할 계획”이며 “남은 기간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많은 관람객이 오송에서 K-뷰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는 충북을 화장품과 뷰티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화장품 수출 진흥 전문 엑스포다. 충북도와 청주시가 주최하고, 오송바이오진흥재단이 주관한다. 2013년 개최된 ‘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의 성공을 계기로 시작됐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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