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 서울 12도…하루새 5도가량 뚝 ‘쌀쌀한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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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세종대로사거리에서 긴팔과 외투를 입은 출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3.9.22 ⓒ 뉴스1 10월 첫날인 1일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하루 새 5도가량 떨어져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하겠다. 바람까지 거세 체감 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에 따르면 1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8~18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로 예상된다. 30일 아침 기온(11~20도)과 한낮 기온(26~30도)에 비하면 대부분 내륙에서 5도가량 낮은 수준이다. 30일 아침에는 평년(10~18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았지만, 1일에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아진다. 중부 내륙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서울은 아침 12도, 낮 20도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이다. 주요 도시의 예상 최저·최고기온은 인천 12도·20도, 대전 14도·22도, 광주 16도·23도, 대구 16도·24도, 울산 17도·23도, 부산 18도·24도다.무거운 찬 공기가 가라앉는 특성상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 시속 55㎞(산지 70㎞) 안팎의 강풍이 불겠다. 동해안에는 1~2일 너울이 유입돼 높은 물결이 해안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때로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어 해안에는 되도록 가지 않는 것이 좋다. 해상은 동해중부먼바다에 1일 새벽부터, 동해남부북쪽먼바다를 중심으로는 오전부터 바람이 시속 30~60㎞(초속 8~16m)로 거세게 불고 물결이 1.5~3.5m 높이로 일겠다.우리나라 북쪽으로 기압골이 지나가면서 30일 밤까지 중부지방과 전북북부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내륙·강원북부내륙 5~40㎜, 서울·인천·경기(북부내륙 제외)·강원내륙(북부내륙 제외)·강원산지 5~10㎜, 강원북부동해안·세종·충남·충북중부·충북북부 5㎜ 미만이다. 기압골이 통과한 뒤에는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진다. 송유근 기자 big@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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