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트럼프와 전화 통화…“과거·미래 美대통령 중 최고의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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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아브라함 협정 관련 마무리해야 할 일 있어” 트럼프, 총선 앞둔 네타냐후 지지…“위대한 전사” AP 뉴시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1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최고의 친구라고 칭하며 미국의 지지에 감사를 표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총선을 앞둔 네타냐후 총리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영상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놀라운 지지를 보내준 데 대해 정말 감사하다”며 트럼프 대통령을 “자유세계와 미국의 위대한 지도자이자, 이스라엘이 지금까지 백악관에서 만났고 앞으로도 만나게 될 대통령 가운데 단연 최고의 친구”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도널드, 우리는 이란에서 마무리해야 할 일이 있다”며 “우리는 그 일을 함께 끝낼 것이다. 우리가 끝낼 것이며, 다른 누구도 그 일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네타냐후 총리는 아브라함 협정의 확대와 관련해서도 양국 정상이 마무리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다고 말했다. 다만 협정 확대 대상이 될 구체적인 국가의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트럼프 대통령은 네타냐후 총리에게 “당신은 전사다. 당신은 자국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았고, 아마 다른 곳에서도 그랬을 것”이라며 “하지만 당신은 위대한 전사이고, 우리는 그 사실을 증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당신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처음부터 당신을 지지할 생각이었다”며 “당신이 실제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둘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네타냐후 총리를 별명인 비비라고 부르며 “당신은 내가 곁에 두고 싶은 사람”이라고 덧붙였다.트럼프 대통령은 또 네타냐후 총리에 대한 지지 선언문을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직접 작성했다고 말했다.이스라엘은 오는 27일 총선을 치르는 가운데 여론조사에서는 네타냐후 총리가 이끄는 리쿠드당은 군참모총장 출신 가디 아이젠코트의 야샤르당에 열세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서울=뉴스1)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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