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평화상' 필라이, ICC 제재한 미국 비판…"용납할 수 없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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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나비 필라이 전 유엔 인권최고대표가 미국의 국제형사재판소, ICC 제재에대해 "전례가 없으며 용납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현지 시각 10일 BBC 방송에 따르면, 필라이는 노르웨이 오슬로의 노벨평화센터 행사에서 화상 연설을 통해 "국제 재판소, 특히 ICC의 존속 여부를 두고 엄청난 긴장과 불안이 조성됐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필라이는 "수백 명의 직원이 위협받고 있다고 느끼고 있다"며 “무엇보다 한 국가(미국)가 판사가 내린 사법 명령을 이유로 제재를 발표했는데 이는 전례 없고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ICC가 미국의 주권을 침해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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