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네트웍스, 무주군과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전략적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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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 유입 확대·체류형 관광 전환으로 농가소득 증대 추진

농협네트웍스와 무주군 관계자들이 23일 무주군청에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네트웍스와 무주군 관계자들이 23일 무주군청에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네트웍스(대표 송병환)가 무주군과 손잡고 농촌관광 활성화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다.

농협네트웍스는 23일 무주군청에서 무주군(군수 황인홍)과 농촌경제 및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시민 유입 확대와 체류형 관광 전환을 통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전략적 협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병환 농협네트웍스 대표와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차별화된 농촌체험관광 상품 공동 개발 ▲도시민 대상 체험·휴식 프로그램 대폭 확대 ▲지역 관광·유통 네트워크 연계 강화 등을 통해 농촌관광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무주군은 2025년 10월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가 선정한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청정 자연환경과 전통문화, 체험 자원이 어우러진 대한민국 대표 농촌관광지다. 농협네트웍스는 이러한 강점을 기반으로 ‘머물고, 체험하고, 소비하는 체류형 관광 모델’을 본격 구축해 도시민의 방문을 유도하고, 농촌에 새로운 소비와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계절·테마형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특산물 연계 상품을 확대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방침이다.

송병환 농협네트웍스 대표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력을 넘어, 무주를 대한민국 농촌관광의 대표 성공모델로 도약시키는 출발점”이라며 “도시민에게는 특별한 힐링 경험을, 농가에는 실질적인 소득 증대를 제공하는 ‘상생형 관광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협네트웍스는 국내 유일의 농업·농촌 전문 여행사로서 지난 13년간 지방자치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약 50만 명의 도시민을 농촌 지역으로 유치하며 농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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