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물파스, 입에 휴지 넣어 따귀…'11세'가 당한 끔찍한 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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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의 한 교회에서 11세 지적장애 아동을 쇠사슬로 결박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교회 목사가 첫 재판에서 학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아동이 사망하는 결과를 예견했는지에 대해서는 "부검 결과를 보고 판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조영진 부장판사)는 오늘(21일) 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교회 목사 A(60대)씨와 숨진 B(11)군의 외조모 C(50대)씨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열었습니다.A씨 변호인은 "학대 행위 부분은 수사 단계부터 일관되게 기억나는 부분은 대체로 모두 인정하고 있다"면서도 "B군 사망 가능성을 예견했는지 판단하려면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한데, 부검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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