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인텍 "자동차용 커패시터 매출 30% 성장…전력용 더해 실적 반등 속도"

6 hours ago 5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뉴인텍(012340)이 상반기 자동차용 커패시터와 증착필름 매출 증가에 힘입어 흑자전환한 가운데, 하반기 전력용 커패시터 분야로 적용처를 넓혀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간다.

친환경 자동차용 커패시터·증착필름 전문기업 뉴인텍은 저압·고압·특고압 진상용 커패시터를 중심으로 전력시설, 공장, 변압기, 송배전선로,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다양한 전력 인프라 분야에 대응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뉴인텍의 고압/저압 진상 커패시터. (사진=뉴인텍)
뉴인텍의 고압/저압 진상 커패시터. (사진=뉴인텍)

전력용 커패시터는 전력 품질 개선과 전력 효율 향상에 활용되는 핵심 전력전자 부품이다. 뉴인텍은 기존 거래처를 중심으로 신규 프로젝트 참여와 입찰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일부 프로젝트에서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추가 신규 프로젝트 매출은 4분기부터 순차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인텍은 올해 상반기 자동차용 커패시터와 증착필름 매출 증가를 바탕으로 연결 기준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 자동차용 커패시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착필름 매출은 약 11% 증가했다.

회사는 하반기에도 자동차용 커패시터와 증착필름 성장세를 이어가는 한편 전력용 커패시터 추가 매출을 통해 매출 기반을 다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2026년 연결 기준 매출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하이브리드차 중심의 자동차용 커패시터 사업에 더해 전력시설과 산업용 전력전자 분야로 적용처를 확대해 실적 안정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뉴인텍 관계자는 “상반기 실적 개선은 자동차용 커패시터와 증착필름 매출 증가, 생산효율 개선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며 “하반기에는 전력 인프라·산업용 전력전자 분야로 적용처를 넓혀 실적 안정화와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