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 번 우승하고 싶다” 르브론의 마지막 선택은 필라델피아...2년 800만$ 계약 업데이트 : 2026.07.25 02:06 닫기 르브론 제임스(41)의 마지막 선택은 필라델피아다.르브론은 25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우승권 팀으로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믿는다. 새로운 팬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이 멋진 여정을 마지막으로 다시 시작하게 되어 무척 설렌다”며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계약을 발표했다.‘ESPN’은 르브론이 필라델피아와 2년 80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두 번째 시즌은 선수 옵션이다. 지난 시즌 연봉 5300만 달러에 비하면 턱없이 적은 금액이다. 르브론 제임스가 필라델피아로 향한다.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 르브론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올린 장문의 글을 통해 이번 결정의 배경을 설명했다.그는 “지난 시즌이 끝났을 때 내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고 생각했다. 당장 은퇴를 발표할 준비는 되어 있지 않았고 진지하게 결정할 시간이 필요했지만, 마음속으로는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는 확신이 있었다. 지난 기자회견에서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이 경기를 여전히 사랑하는지 확인해야겠다고 말했던 건 진심이었다”며 한때 은퇴를 고민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그러면서도 “나는 여전히 농구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직 보여줄 것이 더 남았다”며 현역 연장을 결심했다고 덧붙였다.이어 “지난 몇 주는 정말 특별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상태에서 오로지 생각에만 잠긴 시간을 보낸 것은 처음이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며 앞으로의 길을 고민했던 지난 몇 달은 제게 정말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거취를 놓고 고민하던 지난 시간들을 돌아봤다.NBA에서 23시즌을 뛰며 리그 최다인 1622경기 출전, 통산 최다인 4만 3440득점을 올리고 있는 그는 “이번이 내 마지막 결정”이라며 이번 계약을 끝으로 현역에서 물러날 뜻임을 덧붙였다. 지난 4월 필라델피아를 상대한 르브론의 모습. 사진= Kirby Lee-Imagn Images= 연합뉴스 제공 필라델피아는 보스턴 셀틱스와 트레이드를 통해 제일렌 브라운을 영입한데 이어 또 한 명의 거물급 스타를 영입했다. 기존 주축 선수인 타이리스 맥시, VJ 에지컴, 조엘 엠비드와 함께 팀을 이끌 예정이다.르브론은 “나는 돈을 보고 뛰는 것이 아니다. 가족을 위해 뛰는 것도 아니다. 그렇다면 지금 이 시점에서 무엇을 위해...
“다시 한 번 우승하고 싶다” 르브론의 마지막 선택은 필라델피아...2년 800만$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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