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삼성월렛'에 위챗페이 탑재… 중국여행때 결제 쉬워진다

1 week ago 17

국제 > 글로벌 산업 [단독] '삼성월렛'에 위챗페이 탑재… 중국여행때 결제 쉬워진다 삼성전자·우리銀·텐센트 협력QR결제 시스템 도입하기로글로벌 간편결제 시장 정조준 삼성전자가 중국 최대 정보기술(IT) 기업 텐센트와 손잡고 해외 QR 결제 시장을 공략한다. 디지털 지갑(삼성월렛) 강화를 통해 '갤럭시'의 금융영토를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13일 산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우리은행은 이달 말 위챗페이를 운영하는 텐센트와 QR 결제 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삼성전자와 우리은행이 함께 선보인 '삼성월렛머니'에 위챗페이의 QR 결제 시스템을 연동하기 위해서다. 관련기사 A4면 삼성월렛머니는 선불 충전형 간편결제 서비스다. 삼성월렛에 우리은행 계좌를 연결해 원하는 금액을 미리 충전하면, 별도 실물 카드 없이도 간편 결제를 할 수 있다. 삼성월렛의 기존 결제 기능인 삼성페이는 국내에서 주로 쓰이는 마그네틱 보안 전송(MST) 방식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삼성페이가 한국에서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배경이기도 하다. 하지만 QR 결제 등이 중심인 글로벌 결제 인프라스트럭처와는 연동이 안 돼 해외에서는 사용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텐센트와의 협업이 마무리되면 앞으로는 중국에서도 삼성월렛으로 간편하게 QR 결제가 가능해진다. 삼성전자의 모바일 지갑인 '삼성월렛' 이용자들은 중국 여행을 갈 때 별도 환전이나 금융 애플리케이션(앱) 설치 없이 손쉽게 QR 결제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QR 결제 방식은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곳곳에서 활발하게 쓰이고 있다. 텐센트와 협업 결과에 따라 향후 다른 동남아 QR 결제 서비스 기업과 접점을 늘릴 가능성도 열려 있다. 중국과 동남아는 신용카드 인프라를 건너뛰고 스마트폰 기반의 QR 결제로 직행한 대표적인 '모바일 퍼스트' 권역이다. QR 결제 시장 성장세는 가파르다. 영국 주니퍼 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QR코드 결제 거래 규모는 올해 5조4900억달러(약 7376조4000억원)에서 2031년에는 9조1700억달러(약 1경25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찬종 기자 / 이희수 기자] 삼성전자가 텐센트와 손잡고 위챗페이 QR결제 시스템을 삼성월렛에 도입합니다. 삼성월렛머니 연동을 통해 중국 여행 시 별도 환전 없이 간편하게 QR 결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현지 이용 범위와 후속 제휴 확대에 따라 해외 결제 영토 확장 속도가 결정될...

Read Entire Article




피플앤툴즈 네트워크
🛍 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