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코레일 계약문건 보니…전동차 계약해지·디젤차는 가격상승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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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경제 정책 [단독] 코레일 계약문건 보니…전동차 계약해지·디젤차는 가격상승 왜 업데이트 : 2026.09.15 15:17 닫기 2021년후 현대로템 계약액 비중 68.5%노후차 대체발주한 타사 전동차 계약해지 디젤전기기관차 가격 3년만에 25% 급등김미애 의원 “계약해지건, 국감서 물을것”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에스알(SR)의 기관통합을 완료하고 KTX·SRT 통합 운행을 시작한 1일 서울역 플랫폼에 중련열차가 정차해 있다. [연합뉴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021년 이후 체결한 철도차량 계약 3조3208억원 가운데 현대로템과의 계약이 2조2759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율로 따지면 68.5%다. 이 기간 노후차 대체용 간선형전기동차 116량은 계약이 해지됐고, 디젤전기기관차의 량당 환산금액은 약 3년 만에 25.8% 상승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이 코레일에서 제출받은 ‘2021년 이후 철도차량 계약현황’에 따르면, 코레일은 2021년 5월부터 2026년 8월까지 철도차량 1391량을 도입하기 위해 총 18건, 3조3208억원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업체별로는 현대로템이 9건(602량·2조2759억원)으로 계약금액의 68.5%를 차지했다. 이어 로만시스 4건(4978억원), 다원시스 1건(2429억원), 우진산전 1건(1964억원), 고려차량 1건(581억원), 성신알에스티 1건(433억원), 이스턴알앤이 1건(64억원) 순이었다.동력분산식 준고속·고속차량 계약 4건은 모두 현대로템이 수주했다. 구체적으로 ▲2021년 EMU-260 84량·4025억원 ▲2023년 EMU-320 136량·7304억원 ▲2024년 EMU-260 78량·4044억원 ▲2026년 EMU-370 16량·1235억원 등 총 314량에 1조6608억원 규모다.다원시스가 2024년 4월 계약한 간선형전기동차(EMU-150) 116량·2429억원은 노후차 대체 목적으로 발주됐으나, 계약이 해지됐다. 해지된 계약을 제외하면 현재 유효한 계약은 17건·1,275량·3조779억원이며, 이 가운데 현대로템과의 계약이 금액기준으로 73.9%를 차지한다.김 의원은 디젤전기기관차의 량당 환산금액도 계약을 거듭할수록 상승했다고 지적했다. 코레일은 로만시스와 ▲2022년 12월 15량·1427억원 ▲2023년 8월 15량·1498억원 ▲2025년 11월 14량·1676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계약금액을 수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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