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상가 천장붕괴, 와이어 노후 가능성"

1 week ago 6

사회 > 사건 사고 "대구 상가 천장붕괴, 와이어 노후 가능성" 경찰, 국과수와 합동 감식현장 설치한 캠 영상 확보노후화 등 구조 결함 조사 부상자 38명이 발생한 대구 상가 천장 마감재 붕괴 사고는 행사 무대 위쪽 마감재부터 떨어지기 시작해 나머지 부분도 차례로 내려앉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수거한 잔해물 등을 분석해 사고 원인을 규명한 뒤 관련자 입건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11일 대구경찰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대구시 등 관계자 10여 명과 합동현장감식을 했다. 이들은 2시간가량 사고가 난 건물 2층 안에서 바닥에 떨어진 마감재와 구조물, 천장의 구조물 형태 등을 살피는 등 건물 내부 전체를 감식했다. 감식 결과 사고 현장 천장은 덕트와 석고보드, 종이 재질 합판 등 삼중 구조로 마감돼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마감재 무게뿐 아니라 구조적 결함이나 노후화가 사고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함께 확인할 방침이다. 천장 마감재를 연결하는 부품의 노후화 가능성도 조사 대상이다. 경찰은 행사 주최 측이 설치한 홈캠 한 대도 전날 확보했다. 홈캠 영상에는 건물 2층 출입구 기준 좌측에 설치된 무대 위 천장 마감재부터 떨어지기 시작해 나머지도 함께 내려앉은 모습이 담겼다. 행정당국은 "마감재를 지탱하던 와이어 등 구조물이 노후해 끊어지면서 사고가 났을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사고는 전날 오전 10시 16분께 대구 북구 관음동 4층짜리 건물 2층에서 천장 마감재가 무너지면서 발생했다. 한 업체가 노인들을 상대로 일명 '떴다방' 형태로 주방용품 등을 판매하던 중이었다. 현장에 있던 노인 등 66명은 사고 직후 건물 밖으로 대피했지만 이 과정에서 33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소방당국은 파악했다. 38명 중 18명은 병원 치료를 받았고, 5명은 입원 치료 중이다. [우성덕 기자 / 지홍구 기자] 다 읽었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면? 지금 바로 쉬운 해설 클릭!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구에서 발생한 상가 천장 마감재 붕괴 사고로 38명이 부상했으며, 사건은 행사 무대 위쪽에서 시작된 마감재가 차례로 떨어지면서 일어났다. 경찰은 현장 감식과 함께 구조적 결함과 노후화 여부를 조사하고 있으며, 홈캠 영상을 통해 사고 순간을 분석하고 있다. 사고 당시 건물 내부에...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