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명실상부한 에이스 이강인(25·파리 생제르맹)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전체에서도 돋보이는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앞서 패스 등급 지표에서 전체 1위에 오르더니, 이번엔 이번엔 드리블 지표에서도 전체 선수들 중 당당히 최정상에 섰다.
축구 통계 매체 스카우팅 스탯은 24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 중인 선수들의 드리블 성공 횟수를 바탕으로 순위를 매겨 순위를 공개했다. 이강인은 2경기에서 무려 9차례나 드리블을 성공시켰다. 퀴라소 축구 대표팀 공격수 타히트 총(셰필드 유나이티드)과 수치는 같지만, 매체는 이강인을 순위표 상단에 배치했다.
실제 이강인은 지난 체코와의 조별리그 A조 1차전 당시 5개, 멕시코와의 2차전 당시엔 4개의 드리블을 각각 성공시켰다. 성공률도 높았다. 체코전에선 83%(6개 시도·5개 성공), 멕시코전에선 80%(5개 시도·4개 성공)를 기록했다. 공교롭게도 이강인과 같은 수치를 기록한 초오 이강인처럼 독일전에서 6개 중 5개(83%), 에콰도르전에서 5개 중 4개(80%)를 성공시켜 성공률도 같았다.

이강인은 실제 앞서 체코전과 멕시코전 모두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뒤, 중원 깊숙한 곳까지 폭넓게 움직이며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공격의 핵심 역할을 맡았다. 앞서 조별리그 1·2차전에서 교체 없이 모두 선발 풀타임을 소화한 건 이강인과 3명의 센터백, 골키퍼뿐이다. 미드필더나 공격 자원 중에선 이강인이 유일하게 풀타임을 이어오고 있는 셈이다. 그만큼 홍명보호 핵심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더구나 이강인은 앞서 스포츠 데이터 분석업체인 그래이던트 스포츠가 평가한 북중미 월드컵 패스 등급 전체 1위에도 오른 바 있다. 당시 이강인은 압박 상황 속 패스나 기회 창출, 어시스트 등을 세분화해 매긴 점수에서 당당히 월드컵 전체 선수들 가운데 1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이번엔 드리블 지표에서도 월드컵 최정상에 당당히 자리하면서 남다른 클래스를 증명했다.
한편 이강인은 25일 오전 10시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회 조별리그 A조 최종전 남아프리카공화국전을 준비한다. 한국은 이날 무승부 이상만 거두면 32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할 수 있다. 이강인은 앞서 멕시코전에서 한 차례 경고를 받은 상황이라 이번 경기에서도 경고를 받게 되면 32강에 징계로 나설 수 없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리뷰] 한 단어로 규정되지 않는 복잡한 인간의 초상...연극 ‘나는 나의 아내다’](https://pimg.mk.co.kr/news/cms/202606/24/news-p.v1.20260624.a2affcd34ba24d469f6b15208b50195b_R.jpg)

![[헬스캡슐]은행잎 추출물, ‘베타아밀로이드 응집 억제’ 효과 확인 外](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5/26/133978263.3.jpg)





![[오피셜] ‘불꽃슈터’ 전성현, KT서 ‘퍼펙트 10’ 파트너 문성곤과 재회…서민수도 3년 계약](https://pimg.mk.co.kr/news/cms/202605/28/news-p.v1.20260528.c55346b19e8f45bfb362482843760fb3_R.pn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