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솔산 인근서 나타난 ‘바바리맨’…5개월째 행방 묘연

1 week ag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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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솔산 인근서 나타난 ‘바바리맨’…5개월째 행방 묘연

경찰.[연합뉴스]

경찰.[연합뉴스]

대전 서구 도솔산 부근에서 출몰했다는 ‘바바리맨’의 행방이 묘연하다. 잇따른 신고에 경찰이 수사에 나섰으나 행방이 5개월째 묘연하다.

22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월 26일 대전 서구의 한 여고 근처에서 한 남성이 바지를 벗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어 이번 달 중순까지 여고를 비롯한 도솔산 등지에서 유사한 신고가 2건 더 추가됐다.

이 남성은 여성이 있는 상황을 노려 바지를 벗고 특정 신체 부위를 노출하거나 음란 행위를 하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지역 온라인커뮤니티나 누리소통망(SNS)에도 ‘서구 지역에서 바바리맨을 봤다’는 목격담이 지속해 올라오고 있다. 수개월간 많을 때는 주 3∼4회 출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복면을 쓰거나 얼굴을 완전히 가린 채 바지를 벗고 특정 신체 부위를 노출하거나 음란한 행위를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동일인으로 추정하고 수사에 착수했지만 용의자는 여성이 있을 때만 순식간에 범행하고 도주하고 얼굴을 드러내지 않은 채 산에서 옷을 갈아입는 수법으로 추적을 피하고 있다. 특히 폐쇄회로(CC)TV가 없는 여고 인근 등산로·산책로만 골라 출몰하면서 경찰이 신원을 특정하는 데 애를 먹고 있다.

경찰은 용의자가 자주 출몰하는 등산로·산책로 부근 진입로 CCTV 전체를 확보해 반복 분석하면서 용의자의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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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도솔산 부근에서 출몰한 '바바리맨'의 행방이 5개월째 묘연해 경찰이 수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4월 26일 여고 근처에서 시작된 이 사건은 이후 도솔산 등지에서도 유사 신고가 발생하며 수사가 이어지고 있다.

경찰은 용의자가 여성 근처에서만 범행을 저지르고 도주하는 패턴으로 신원을 특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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