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초역세권,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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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바로 앞 2호선 초역세권, 대전조차장 이전개발 사업 등 개발호재로 각광
계족산 숲세권·도심 교통망·생활 인프라까지 갖춘 신흥 주거벨트 중심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 투시도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 투시도
대전광역시에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착공이 발표된 후 신설될 역 주변에 들어설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램은 일반 도로에 레일을 깔아 운행되며 전기로 움직이기 때문에 다른 교통수단에 비해 오염물질 배출이 상대적으로 적어 해외에서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도입되기도 했다. 도시재생을 위해 트램을 도입한 영국 더블린은 2004년 개통 후 약 2년 만에 트램 노선을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이 평균 15%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세계 각국에서는 트램 설치 후 인근 상권이 활성화되는 효과를 봤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 총 연장 38.8km에 45개 정거장이 예정된 순환형 노선으로, 2025년 착공에 들어가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경부고속도로 회덕IC(2025년 예정)와 충청권 광역철도 회덕역(2026년 예정)도 예정돼 있어, 해당 지역은 광역 교통망이 집중되는 중심축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또한 지난 2월 1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철도 지하화 국가 선도사업’에 대전 대덕구 읍내동 일원의 대전조차장 이전·개발 사업이 선정됐다.

이런 가운데 쌍용건설은 대전 2호선 ‘읍내역(가칭)’이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선다는 발표 이후 대전광역시 대덕구 읍내동 일원에서 공급 중인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는 대전광역시 대덕구 읍내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 동 총 74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59㎡A 47세대, 59㎡B 220세대, 74㎡ 13세대, 84㎡ 54세대 등 334세대를 일반분양한다.

단지 인근에는 대전 제1·2일반산업단지, 평촌 중소기업단지, 대덕연구개발특구 등 대전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가 인접한 위치에 밀집해 있어 약 12만 명에 달하는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주거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직주근접 입지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안정적인 배후 수요 기반을 갖춘 주거단지로서의 경쟁력이 높다. 계족산 황톳길과 송촌체육공원, 한밭수목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숲세권 입지이며, 이마트, 하나로마트, 대전병원, 송촌동 학원가 등 주요 생활 인프라를 도보 10분 내외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는 내 집 마련에 나선 계약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파격적인 계약조건을 선보이고 있다. 계약 축하금 지급을 통해 입주 시까지 약 500만 원대부터(층, 타입별 상이) 계약이 가능하며, 이외에도 중도금 무이자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원자재값 인상 등의 요인으로 전국적인 분양가 상승 속에서 합리적 분양가를 책정해 가격 경쟁력도 갖추고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대전 2호선 초역세권, 대전조차장 개발 호재와 더불어 직주근접, 숲세권, 미래 교통 인프라까지 동시에 갖춘 입지는 흔치 않다”며 “실거주는 물론, 미래가치를 고려한 합리적인 투자처로도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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