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정책 허점 지적·주택공급 제언 … 부동산 보도 균형 잘 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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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대출정책 허점 지적·주택공급 제언 … 부동산 보도 균형 잘 잡혀 지난달 27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7~8월 매일경제신문 독자위원회 정례회의가 열렸다. 왼쪽부터 조정욱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대표, 정성은 한국언론학회장(성균관대 미디어학과장), 김정형 연세대 사회학과 학생, 양희동 이화여대 경영학부 교수,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 강일원 김앤장 변호사. 한주형 기자 매일경제 독자위원회 정례회의가 최근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7~8월 매일경제신문과 매경이코노미, 매경 럭스멘의 주요 보도를 평가했다. 강일원 김앤장 변호사, 김익중 우리금융지주 홍보실장, 김정형 연세대 사회학과 학생, 양희동 이화여대 교수,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 이승진 무신사 본부장, 정성은 한국언론학회장(성균관대 미디어학과장), 조성진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 조정욱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대표,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회장(독자위원장) 등 독자위원 10명은 의제 선정과 기사 완성도, 지면 편집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강일원 위원 7월 29일자 A1면 '제재의 역설…더 빨라진 중국 반도체 자립'과 A4면 '기술허들 또 넘은 中…전문가 "韓 위협 첨단장비 생산 시간문제"'는 중국 반도체 산업의 변화와 한국에 미칠 위협을 구체적으로 보여줬다는 점에서 인상적이었다. 7월 2일자 A1면 '외국 인력도 떠날 판…속타는 中企'처럼 고용 문제를 다룰 때는 사용자와 노동자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시각이 필요하다. 노동법과 제도 변화가 기업과 근로자 양측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살피고 외국인 근로자 역시 인력 부족을 메우는 수단이 아니라 한국 경제의 주체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김익중 위원 8월 3일자 A1면 '반도체 초호황 뒤편 중기 파산 사상 최대'는 대기업 호황 이면에서 중소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구체적으로 드러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수출 실적 개선이 경제 전반의 회복으로 이어지지 않는 양극화 현실도 잘 보여줬다. 청년 일자리 문제를 많이 다뤘지만 초고령사회에서 장년층과 노년층의 경제활동을 어떻게 지속할지도 중요한 의제다. 세대 간 일자리 경쟁 구도에서 벗어나 연령별 역할과 고용 방식을 조정할 사회적 해법을 모색하고 매경이 공론의 장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 김정형 위원 '청년은 일하고 싶다' 기획은 청년뿐 아니라 정부와 기업, 학교와 지역사회 등 다양한 주체의 목소리를 담아 일자리 문제를 입체적으로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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