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질책받은 SPC…8시간 초과 야근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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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공장에서의 연이은 인명 사고로 비판을 받던 SPC그룹이 생산직 근로자들의 8시간 초과되는 야근을 없애기로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장시간 근무 환경을 질책한 지 이틀 만에 대책이 나왔습니다. 정예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SPC 그룹이 생산직 근로자들의 야근을 8시간 이내로 제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5월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50대 작업자가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지 약 두 달 만에 나온 대책입니다. 대책 발표에 앞서 그제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해당 공장에 방문해 과도한 근무시간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 이재명 / 대통령 (그제)- "일주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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