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운동선수 진로 변경 사례 공모전' 개최→은퇴선수 인생 2막 성공 모범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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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포스터. /사진=대한체육회
공모전 포스터. /사진=대한체육회

대한체육회가 은퇴 후 새로운 분야에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한 선수 출신의 진로 전환 성공기를 찾는다.

대한체육회는 오는 10월 25일까지 "현역 및 은퇴선수들에게 다양한 진로 선택지와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운동선수 진로 변경 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대한체육회 선수진로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선수 생활 은퇴 후 새로운 분야에서 경력을 이어가고 있는 선수 출신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제한이 없다. 스포츠 분야는 물론 일반 기업, 교육기관, 공공기관 취업부터 창업, 프리랜서, 전문직 진출 등 다양한 분야의 진로 전환 사례를 폭넓게 모집한다.

대한체육회는 접수된 사례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우수 사례를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시상과 함께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공모 요강과 구체적인 접수 방법은 대한체육회 e진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선수에게 은퇴는 오랜 선수생활의 끝인 동시에 새로운 경력을 시작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먼저 새로운 길에 도전한 선수들의 경험은 진로를 고민하는 후배 선수들에게 또 다른 도전을 시작할 수 있는 큰 용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쌓아온 끈기와 도전정신, 자기관리 능력은 다양한 분야에서도 발휘될 수 있는 소중한 역량"이라며 "은퇴 이후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진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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