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역세권·1695가구…모아타운 덩치도 입지도 상전벽해[부동산 심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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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 시장 동향 더블 역세권·1695가구…모아타운 덩치도 입지도 상전벽해[부동산 심머니] 서울 ‘모아주택 1호’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 단지 모습. [서울시] “재개발도 안 되는 낡은 빌라촌에서 하는 사업 아닌가요.”모아주택·모아타운을 바라보는 시선엔 이런 선입견이 있습니다. 일반 재건축·재개발보다 입지 경쟁력은 떨어지는데 규모도 작아서 사업성이 낮다는 겁니다. 소규모 정비사업인데도 속도가 느리다는 말도 나옵니다.그런데 최근 모아주택·모아타운 사업지를 들여다보면 조금 다릅니다. 서울시가 2022년 관련 제도를 도입한 지 4년 만에 집들이를 들어간 ‘모아주택 1호’가 등장했습니다. 광진구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옛 한양연립)가 주인공인데 기존 10층 99가구의 노후 주거지가 최고 15층 215가구 규모의 새 아파트로 변신했습니다.모아주택은 재건축·재개발 요건을 갖추기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필지 단위로 묶어 소규모로 정비하는 사업입니다. 이런 모아주택 여러 곳을 묶어 도로·주차장·공원 등 기반시설까지 함께 손보는 게 모아타운입니다. 모아주택·모아타운을 둘러싼 오해를 풀어봤습니다.<플러스 포인트>▶건대 상권에 1695가구…모아타운 입지·규모 달라졌다▶종 상향·사업성 보정계수로 일반분양 늘려 사업성 보강▶대우건설도 가세…여러 구역 묶어 브랜드 타운 조성오해 ① 입지가 별로다?광진구가 9월 조합설립인가를 고시한 자양1동 772-1일대 모아타운 1·2구역과 226-1일대 모아타운 3구역은 지하철2·7호선 건대입구역까지 걸어서 약 10분 거리다.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과 스타시티몰, 커먼그라운드 등 건대입구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대형 상권을 생활권으로 두고 있다. 건국대병원도 가깝다.세 구역을 합쳐 1695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772-1일대 1구역은 601가구, 2구역은 598가구가 각각 공급된다. 길 하나를 사이에 둔 226-1일대 3구역엔 496가구가 계획됐다. 구역별로 조합을 꾸렸지만 도로와 공원 등 기반 시설뿐 아니라 아파트 배치까지 하나의 단지처럼 밑그림을 그렸다.개발 밀도도 높인다.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해서 용적률은 최대 300%까지 쓸 수 있게 됐다. 구체적인 층수는 사업시행계획을 짜면서 확정되는데 제3종 일반주거지역은 중·고층 공동주택을 지을 수 있는 용도지역이다.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돼 동별 높이와 배치를 유연하게 설계할 여지도 커졌다.대학가 수요를 고려해서 한 가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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