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한복판에 1만 명…TWS, ‘도심 프로모션’으로 일본 공략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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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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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곽현수 기자] 그룹 투어스(TWS)가 일본 싱글 2집 ‘SODA SODA’의 흥행을 도심 프로모션으로 이어가며 현지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일본의 핵심 상권에서 팬들과 직접 만나는 방식이다.

투어스는 ‘SODA SODA’ 발매 당일 일본 도쿄 다이버시티 도쿄 플라자에서 공개 행사를 열었다. 현장에는 약 1만 명이 몰렸다. 대형 공연장 안의 팬덤에 머물지 않고,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심에서 팀과 신곡을 알리는 데 힘을 쏟았다.

시부야에서는 ‘TWS 시부야 스탬프 랠리’를 진행해 팬들이 도심 곳곳을 찾아 팀의 콘텐츠를 즐기도록 했다. 음악방송 출연과 앨범 발매에 집중했던 전통적인 프로모션을 넘어, 도시 자체를 팬 경험의 공간으로 활용하는 전략이다.

이 같은 친밀도 높이기 전략에 힘입어 음반 성적도 상승세다. 12일 일본 오리콘에 따르면 ‘SODA SODA’는 집계 기간 22만5853장이 팔려 주간 싱글 랭킹 2위에 올랐다. TWS의 일본 내 첫 주 판매량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발매 첫날에는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1위로 출발했고, 빌보드 재팬 ‘톱 싱글 세일즈’에서도 2위를 기록했다.

투어스는 오는 14일과 16일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 소닉 2026’ 무대에 오른다. 이어 이달 말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효고, 가나가와에서 아시아 투어 ‘24/7:FOR:YOU’ 일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곽현수 기자 hskwak8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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