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벌려고 시작" 이토록 솔직한 류혜영, 유튜브→'나혼산' 속내 고백 [★FULL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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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킬링타임' 류혜영 인터뷰.영화 '킬링타임'의 주연배우 류혜영이 14일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더타이틀 2026.10.14 /사진=이동훈 photoguy@배우 류혜영이 영화 '킬링타임'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한때 자신을 향한 높은 기대와 불안감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이제는 연기부터 예능, 유튜브까지 활동 영역을 넓힌 류혜영은 그 변화의 과정과 속마음을 꾸밈없이 털어놨다.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로의 한 카페에서 영화 '킬링타임'에 출연한 배우 류혜영과 만나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킬링타임'은 한순간의 사고로 모든 것을 잃은 인터넷 방송 크루 '킬링타임'이 재기를 위해 찾은 폐병원에서 의문의 존재에게 습격당하고, 무자비한 공격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펼치는 타임어택 스릴러다.류혜영에게 '킬링타임'은 약 2년 전 뜨거운 열정을 쏟았던 작품이다. 그는 "2년 전 이맘때 20회차 정도로 짧게 촬영한 영화다. 10월 한 달 안에 촬영을 끝내야 한다는 미션을 가지고 달려들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이어 "사실 영화는 촬영하고도 개봉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걱정했다. 하지만 제가 선택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촬영한 것 자체에 만족하려고 했다"며 "좋은 프로젝트에 참여했고, 뜨겁고 행복했다는 기억만 간직하려고 했는데 개봉까지 하는 영광을 누릴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특히 '킬링타임'은 류혜영에게 새로운 취미를 안겨준 작품이기도 하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해 화제를 모은 슬로우 러닝의 시작점이 바로 '킬링타임'이었던 것.류혜영은 이번 작품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 역시 액션 연기에 대한 갈망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영화를 선택하게 된 가장 큰 계기가 액션신이었다. 액션 장르에 대한 갈망이 컸고, 몸을 쓰는 작품을 하고 싶었는데 마침 '킬링타임'이 들어와서 달려들게 됐다"고 말했다.그러나 본격적인 액션 훈련을 시작하면서 예상치 못한 체력의 벽에 부딪혔다. 류혜영은 "액션스쿨에서 15초 정도 액션을 했는데 숨이 돌아오는 데 15분이 걸렸다. 그때 위기감을 느꼈다"고 회상했다.이어 "빨리 체력을 끌어올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어봤는데, 심폐지구력을 키우려면 러닝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며 "처음 20분을 쉬지 않고 뛰었는데 죽을 것 같았다. 정말 죽을 각오로 나갔는데 신기한 경험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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