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예방에서 이명우 동원산업 부회장을 중심으로 한 방문단은 세네갈 정부와 경제 협력과 상생 방안 등에 대한 환담을 나눴다. 동원그룹은 2011년 세네갈 참치 통조림 제조사 ‘스카사’와 수산기업 ‘캅센’을 인수했고 현재 1700여 명의 현지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세네갈 정부와의 지속적인 협력과 장기적 투자 확대를 통해 고용을 최대 2500명, 생산량을 6만 t까지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김다연 기자 dam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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