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주 무더기 상폐 임박…'관리종목 지정 우려' 48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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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거래일 연속 주가 1000원 미만 시 관리종목 지정7일 종가 기준 동전주는 코스피·코스닥 총 163곳코스닥 시총 미달 기업도 194곳…전체 상장사의 10.6% 등록 2026-08-09 오전 9:14:54 수정 2026-08-09 오전 9:14:54 가 가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정부의 상장폐지 요건 강화 이후 주가가 1000원을 밑도는 이른바 ‘동전주’에 대한 첫 관리종목 지정 절차가 임박했다. 최근 사흘간 주가 미달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 우려 공시를 낸 기업만 48곳에 달하면서 오는 13일부터 관리종목 지정 기업이 무더기로 나올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주가 1000원 미만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 우려 공시를 낸 상장사는 코스닥 38곳, 코스피 10곳으로 총 48곳이다. 우선주는 제외한 수치다.AI 활용 이미지.이 가운데 43곳이 지난 5일 한꺼번에 지정 우려 공시를 냈고 6일과 7일 각각 3곳, 2곳이 추가됐다. 해당 기업들은 주가가 25거래일 연속 1000원을 밑돈 곳들이다.한국거래소는 지난달 1일부터 저가주에 대한 상장폐지 요건을 새롭게 시행했다. 주가가 30거래일 연속 1000원 미만을 기록하면 다음 거래일부터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 이에 앞서 25거래일 연속 기준을 밑돌 경우 관리종목 지정 우려 사실을 공시해야 한다.지난 5일이 새 제도 시행 이후 처음으로 25거래일 요건에 해당하는 날이었다. 이에 따라 해당 기업들이 오는 12일까지 한 차례도 1000원을 회복하지 못할 경우 13일부터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전망이다.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이후 기준을 회복하기도 쉽지 않다. 관리종목 지정 이후 90거래일 동안 45거래일 연속 주가가 1000원 이상을 유지하지 못하면 상장폐지 절차에 들어간다. 지난 7일 종가 기준 주가가 1000원 미만인 상장사는 코스닥 131곳, 코스피 32곳으로 총 163곳이다.기존 시가총액 미달에 따른 상장폐지 기준도 강화되면서 관리종목 지정 기업이 빠르게 늘고 있다. 지난달부터 시총 기준은 코스피의 경우 기존 20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코스닥은 15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각각 상향됐다.지난달 1일 이후 시가총액 미달로 관리종목 지정 우려 공시를 낸 기업은 코스닥 44곳, 코스피 12곳 등 총 56곳이다. 이 가운데 절반인 28곳은 이미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시총 기준 역시 관리종목 지정 이후 90거래일 동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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