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 이시영, 이때부터? “술 마시면 안 돼 ” 발언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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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이 둘째 임신을 발표한 가운데, 최근 유튜브에 출연해 술을 마시지 않았던 사실이 재조명돼 눈길을 끈다.

이시영은 8일 SNS를 통해 “결혼 생활 중 시험관 시술로 둘째 아기를 준비했다. 하지만 막상 수정된 배아를 이식받지 않은 채 긴 시간이 흘렀고, 이혼에 대한 이야기 또한 자연스럽게 오가게 되었다”라며 “그렇게 모든 법적 관계가 정리되어 갈 즈음, 공교롭게도 배아 냉동 보관 5년의 만료 시기가 다가오면서 선택을 해야 하는 시간이 왔고, 폐기 시점을 앞두고, 이식받는 결정을 제가 직접 내렸다. 상대방은 동의하지 않았지만, 제가 내린 결정에 대한 무게는 온전히 제가 안고 가려 한다”라고 임신을 직접 고백했다.

이시영은 올초에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에 이시영의 둘째 임신 소식이 더욱 놀라움을 배가시켰다.

또 화제를 모으는 것은 이시영의 최근 유튜브 속 의미심장한 행동이다.

이시영은 최근 ENA 드라마 ‘살롱 드 홈즈’ 홍보차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시영은 “저는 술을 정말 좋아한다. 한 번 마시면 집에 간 적이 없다. 근데 제가 조금 치료받는 게 있어서 술을 마시면 안 된다”라고 논알콜 음료를 마시겠다고 밝혔다.

이에 당시 이시영이 술을 마시지 않은 것이 둘째 임신으로 인한 영향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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