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더위에 2주 앞당겼다"…캐리비안 베이, 18일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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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4.13 08:38 수정2026.04.13 08:38

캐리비안 베이 야외 파도풀. 사진=삼성물산

캐리비안 베이 야외 파도풀. 사진=삼성물산

완연한 봄기운 속에서 신나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캐리비안 베이가 다시 문을 연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는 캐리비안 베이를 오는 18일 재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캐리비안 베이는 때 이른 더위에 맞춰 지난해보다 약 2주 앞당겨 운영을 시작한다. 실내외 주요 물놀이 시설은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재개장 당일에는 대형 실내 물놀이 시설인 아쿠아틱센터와 유수풀 일부 구간이 먼저 가동된다. 이어 25일부터는 야외 파도풀이 추가 운영된다. 자기부상 워터코스터와 토네이도가 결합된 메가스톰은 다음 달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모든 시설은 여름 성수기인 7월 초까지 단계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다.

봄 시즌에는 폐열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난방을 통해 야외 시설 수온을 평균 29도 이상으로 유지한다. 폭 120m, 길이 104m 규모의 초대형 야외 파도풀에서는 최대 2.4m 높이의 인공파도를 즐길 수 있다.

캐리비안 베이는 이번 봄단장을 통해 파도풀과 키디풀 인근에 체어존을 신설하고, 커플체어와 데이베드 설치를 확대하는 등 휴식 공간을 강화했다. 야외 튜브라이드와 와일드 블라스터 이동 동선에는 워터 스프레이도 추가 설치했다.

캐리비안 베이 재개장을 맞아 에버랜드를 이용 고객이 캐리비안 베이에 무료입장할 수 있는 '에버 투 캐비' 프로모션도 5월28일까지 진행된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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